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온기를 나눠요, 연탄봉사’

서구관내 어려운 이웃 10세대 3000장 나눔

정영선 기자 승인 2021.01.07 15:30 의견 0
민주평통과 함께한 연탄나눔행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회장 이창종)는 12월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기를 나눠요, 연탄 봉사’ 활동으로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가수원동의 어려운 이웃 2세대에 연탄 600장을 직접 전달하고 나머지 2700장의 연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탄배달로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창종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나갔으면 한다. 구민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에서는 지난 11월에도 관내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하는 등 지속해서 이웃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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