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스클럽 운영위원회(이임회장 고중인, 취임회장 육동환)는 1월 5일 유성호텔 프린스홀에서 운영위원, 자문위원, 표창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위원장 이·취임식 및 모범사원 표창수여식을 진행했다.

2기 운영위원장에 취임한 육동환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전임회장의 운영위원회 설립에 애써주신 수고로움에 감사드리고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주신 운영위원님, 자문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유성호텔 휘트니스클럽 700여 명의 회원을 대표해 회원의 권익보호와 언택트시대에 걸맞는 쾌적한 환경의 운동시설과 깨끗한 사우나에서 회원 스스로 서로가 목욕예절을 준수하는 건전한 문화 정착과 회원 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호텔 휘트니스클럽 운영위원회는 유성구청에 정식 등록되어 있는 지난 2019년에 설립된 단체로 현재 7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초대회장 고영현 회장의 뒤를 이어 이날 2대 육동환 회장이 취임했다.

모범사원은 운영위원회에서 회원의 포상 추천을 받아 친절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사원으로 정인규 과장, 표은영 대리, 김순자 사원, 김옥구 사원이 선발 됐으며 표창장과 부상으로 각각 20만 원을 전달했다.

시사저널 청풍 정다은 기자 jde5487@daum.net 정다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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