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주영 시] 우리는 신입생

장주영 교사 승인 2021.04.08 16:29 의견 0

나도 처음인데

너희들도 처음이니?

새로운 이곳

우리 인생의 무대

우리를 위해 존재하는 여기

심장이 두근두근

기쁘다 설레인다

뭐든 오케이

나를 위한 축제의 날

나를 도와줄 친구

마음을 나눌 사람

이곳에 가득

표정을 열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해보는 거야

즐거운 마음으로

다 잘 될 거야

행운이 올 거야

소중한 나의 오늘

너도 처음이듯

나도 처음이다

새로운 이곳

내 인생의 무대

나를 위해 존재하는 여기

우리 함께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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