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실천대상 시상식, 황운하 의원 등 영예 차지해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승인 2021.04.08 16:48 의견 0
메인 황운하 국회의원 제9회 대한민국 실천대상 수상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총재 이창기, 이사장 오서진)는 3월 29일 중구 황운하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제9회 대한민국 실천대상 수상자인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 국회의원)에게 영예의 상패를 전달했다. 이 상은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한 지도자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황운하 의원은 30여 년의 경찰생활을 통해 다양한 범죄로부터 가정과 가족을 안전하게 지켜왔고 건강한 가족문화조성을 위해 성매매를 근절하는가 하면 검경수사권 조정에 앞장 서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빛나는 대한민국 실천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 대상 시상식은 그동안 국회에서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국회개방이 금지돼 3월 27일 국회의사당 앞 이룸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고 일부 수상자는 직접 찾아가는 시상식을 거행했다. 특히 제7회 올해의 여성대상은 올해 103세인 각당재단의 김옥라 명예이사장에게 지난 3월 25일 수여했고, 제9회 대한민국실천대상에는 우리 지역에서 황운하 의원과 김정섭 공주시장 등 다섯 명이 수상, 제10회 올해의 사회공헌대상에는 우리 지역에서 대전불교총연합회 지광 스님과 ㈜PHS 김오선 회장 등 여섯 명이 수상했다. 특히 공주시는 가족사랑실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함께 안았다.


시상식에서 이창기 총재는 축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는 기회를 경험하기도 했지만 소통기술의 부족으로 가족간 갈등이 빈발하여 불행한 가족들이 늘어나는가 하면 가족해체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가족지킴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만큼 오늘의 수상자들이 가족 간 소통과 국민여가활용의 기술을 전파하는데 앞장서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는 건강한 가족문화형성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자는 취지로 2011년에 창립되어 그동안 가족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앞장 서 왔고 매년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남긴 사람들을 선정해 실천대상 등을 시상해왔으며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정세균 현 국무총리, 전현희 현 국가권익위원회 위원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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