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 삼성119안전센터 개청식 개최
박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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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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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소방서(서장 정복화)는 4월 27일 오후 2시 삼성동 신청사(동구 태전로 134)에서 개청행사를 개최했다.
기존 삼성119안전센터는 건물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해 삼성동에 부지 1,653㎡ 연면적 1,460.2㎡ 지상 3층으로 새로 지어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허태정 시장, 권중순 시의회 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장철민 동구 국회의원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표창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커팅 및 현판 제막식 ▲청사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정복화 대전동부소방서장은 “40여 년 된 낡은 구청사를 떠나 쾌적한 신청사에서 새로운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근무환경이 개선된 만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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