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원장, 더한힘리더십연구원 개원 18주년, ‘리더십의 역사를 다시 쓰다’

더한힘리더십은 ‘널리 인간을 돕는 홍익인간 정신’을 기초로 탄생
누구나 공평하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실행을 돕다

김경희 작가 승인 2021.09.10 16:36 의견 0


더한힘리더십연구원 김종욱 원장


역설, 성공과 실패 그리고 포기의 상관관계

성공과 상충하는 말을 찾는다면 대부분 ‘실패’라고 단정 짓는다. 더한힘리더십연구원 김종욱 원장은 실패가 아닌 ‘포기’라고 규정지었다. 성공의 진가는 외연의 확장보다 포기하지 않고 이뤄낸 내실을 이룬 가치를 말한다.

더한힘은 누구나 공평하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실행을 돕고 있다.

리더십이라는 말로 설명되지만 스스로를 독려하는 훈련을 통해 잠자고 있던 나를 일깨우고 자가 동력을 일으켜 힘의 원천을 찾아내는 자기개발의 과정으로 안내하고 있다.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 더한힘의 저력이며 경쟁력이다.

가치 지향, 부레 없는 상어처럼 쉼 없이 헤엄치다

더한힘 이전부터 ‘한민족의 저력’을 35년간 강의하고 있다. 목적은 민족의 자부심과 긍지를 회복시키고 고취하는 데 핵심이 있었다. 카세트테이프 4,400개 비디오테이프 1,400개에 담긴 강의 녹음과 녹화본이 나의 35년의 한 단면이다. 나만의 가치를 지향하고 남들이 가지 않는 그 길을 걷는 다는 것은 수치로 규정할 수 없는 노력과 인내를 동반하고 결국 경제적인 뿌리가 흔들리는 지경에 이르는 험난한 여정이다. ‘한민족의 저력’을 이끌어가는 여정은 결국 아쉬움을 안고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어 씁쓸한 막을 내리고 새로운 방향전환을 꽤했다.

그 연장선에서 더한힘 리더십 연구원의 탄생비화는 작은 시작이었지만 자기발전과 재능기부봉사로 더한힘을 존재하게해준 350여 명의 강사와 5천여 동문이 더한힘이라는 큰 숲을 이뤘다.

18년 전 한 알의 작은 씨앗이 척박한 땅에 뿌려져 개간을 거듭하며 옥토를 이루고 그 위에 한 그루 한 그루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고 있다. 성공의 반대말이 실패가 아니라고 하면 역설이라고 손사래를 칠까. 성공의 반대말은 바로 포기다.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는 법이 없다. 승리한자는 중단하지 않았다. 고집스럽게 18년 동안 더한힘을 이끌어 ‘지금 여기에’ 정착시켰다. 18년, 동력이 떨어져 작은 몸으로 혼자 밀어야 했고 부레 없는 상어처럼 헤엄치다보니 어느 새 한 사람 두 사람 모여 넓고 깊은 바다 위를 항해하고 있다.

리더십 양성과정을 통해 리더에 목마른 우리에게 희망을 제공하고 있다. 시장 교육감 구청장등 사회 지도층은 물론이거니와 중학생도 수강할 수 있는 보편적인 프로그램으로 특정인이 아닌 ‘보통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서울반 신임강사 장덕수 하장춘 한국일보기자

간략한 각과별 주제

1과 시작과 용기

2과 경청과 공감

3과 개방과 수용

4과 개성과 포용

5과 존중과 배려

6과 긍정과 칭찬

7과 사랑과 신뢰

8과 나눔과 봉사

9과 삶과 기여

10과 공존 공영 공생

11과 새로운 출발 (수료식)

연혁

2003년 10월 4일 한국 더한힘 연구원 출범

2003년 10월 7일 크리스토퍼 리더십 개강

2008년 4월 1일 홍익정신을 정착시켜 한국형 더한힘을 개강

2008년 6월 20일 한국 더한힘 연구원 대전 용문동으로 이전 출범식

이후 2021년 8월 현재 진행중

미국의 캐네디 스쿨이나 일본의 마스시다 정경숙을 능가하는 리더 양성 기관으로 우뚝서서 지금의 리더에게는 역량강화를, 미래의 리더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고 있다. 서구적인 리더십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홍익적인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4전5기챔피언 홍수환 더한힘 명예강사 초빙강연

위기가 기회, 포기가 발판이 되어 리더 양성가로 선회하다

퇴역한 공군장교라는 나의 이력이 특별해보이지만 그 또한 내가 리더의 길을 이미 걷고 있었다는 반증이다. 고향이 충남 무창포인 내가 중학교 시절부터 지역구를 관리했다면 파안대소로 넘길 수 있지만 나는 정치에 대한 꿈도 있었고 군에서 리더로 더 성장하고 싶었다. 하지만 대령진급에서 누락이 결정된 날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았다. 다시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고 더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군에서 더 큰 리더가 될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나는 그 벽을 넘어 새로운 문을 만들었다.

‘사회에서 리더를 키우자’라는 명분을 제시하고 다시 진일보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좌절하고 포기했다면 지금의 더한힘도 없었을 뿐더러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그들의 기회마저 빼앗는 불상사를 낳을 수도 있었다.

최적의 시기에 결단하고 반전을 모색하는 것도 용기이다. 리더의 자질에 용기가 우선순위에 올라와 있는 이유가 바로 도전이 주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는 의도를 포함하고 있다.

더한힘 리더십 연구원의 수혜자는 강사과 수강생 쌍방이다. 사회에서 일각을 이룬 수강생들을 가르치고 그들을 통해 강사들은 다시 배움의 기회를 얻는다. 수강생중 모범적인 명단을 물색해 다시 강사로 세운다. 진정한 리더십의 선순환을 강사와 수강생의 역량강화를 통해 이루고 있다.

촤고령 수료자로 서울반 수료시 최우수리더상 수상자 이기홍 93세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싶은 리더들이 모인 더한힘 리더십 연구원은 리더 양성 기관으로 진일보 하며 리더가 간절한 이 시기에 더한힘 리더십 연구원의 막중한 책임감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그 선봉에 설 것이다. 세계를 이끌 한국의 리더 양성을 위하여 전국화가 필요한 시점에 세종과 서울로 진출했고 전국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폭염의 한가운데서 비지땀을 흘리던 그 여름날이 지나고 새벽녘에 어디선가 들려오는 귀뚜라미 소리에 잠시 잠을 뒤척이게 된다. 가을이 오고 있구나. 그 가을을 몰고 올 청량감 있는 리더를 담을 그릇, 더한힘 리더십 연구원이 가을과 더불어 희망도 같이 불러오고 있다.

더한힘리더십연구원 THE GREAT POWER LEADERSHIP DEV. INSTITUTE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8 향촌월드프라자 6층 대전평강교회 교육관
042-525-2597 / http://www.hanhim.org

원장 | 창현 김종욱

현 동국대학교 대전·세종·충남 동문회장

현 (주)동원세라믹,(주)인터바스 사외이사

현 (사)국사바로알기중앙회 교육이사

전 공군대학 리더십교수(예)공군중령(교육)

전 국사찾기협의회 부회장

전 한남대 대학원, 대전대, 건양대, 중부대 강사

전 (사)나라사랑운동본부 전임교수

전 (사)국제 PTP 홍익챕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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