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 2022 임인년 새해 화두 ‘성심적솔’

영동 사랑, 군민 사랑 ‘찐∼’ 박세복 영동군수
열정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자치단체로 도약

정다은 기자 승인 2022.01.06 14:34 | 최종 수정 2022.01.07 13:15 의견 0

미래 100년 먹거리 조성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순항
신 성장 동력 확보 ‘양수발전소 유치’ & ‘일라이트 산업 육성’
2025 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신호탄 올려
공약 실천 3년 연속 최우수
해외 자매결연도시 외국인 근로자 도입
금년 최종 예산 7000억 돌파 전망
열정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자치단체로 도약

박세복 영동군수

박세복 영동군수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 해의 신년화두를 성심적솔(誠心迪率)로 선정,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자치단체 도약을 위해 패기와 뚝심으로 열정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거대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열정으로 꿈을 실천하며 군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만나 군정 운영에 대해 들어봤다.

Q. 민선 6기, 민선 7기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뤘는데 어떠한 각오로 군정을 이끌어 오셨나요?

A. 항상 열정과 새로운 각오로 초심을 잃지 않고 영동의 미래 가치를 모두 담아 오늘보다 빛나는 내일의 영동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새로운 도전으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자치단체를 만드는 군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영동군의 발전과 지역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많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민선 6기 때부터 추진해 온 역점사업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는 민자유치에 성공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고, 신 성장 동력으로 양수발전소 건립과 일라이트 산업 육성은 물론 세계국악 엑스포 유치를 위한 신호탄도 쐈습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Q.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10여 년간 삐걱거리던 늘머니과일랜드 부지에 조성, 새로운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기대효과는요?

A. 레인보우힐링관광지는 민선 6기 때부터 역점을 두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입니다. 지역의 특화자원인 과일, 와인, 일라이트 등을 활용한 힐링 테마 관광지로 2693억 원을 투입한 대규모 사업입니다.

레인보우힐링관광지 과일나라테마공원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와인터널

선(先) 공공부문 개발, 후(後) 민간투자로 공공시설인 2017년 과일나라 테마공원 준공을 시작으로 △와인터널(2018년) △복합문화예술회관(2019년) △웰니스단지(2020년)가 속속 들어섰고 현재 힐링센터와 기반시설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으로 영동의 특성을 살린 체류형 관광 휴양지로서 탄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자유치에 성공한 민간개발 사업도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민간개발 부문은 레인보우(주)가 오는 2023년 4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총 공사비 750억 원을 투입해 89만 278㎡ 부지에 골프장 18홀과 1만 7508㎡ 부지에 101실 규모의 호텔 등을 조성하게 됩니다.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전경

레인보우힐링관광지는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는 영도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중부권 최대의 힐링 휴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주변 관광자원을 구축해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Q. 충청권 유일의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은 영동군의 저력을 엿보기에 충분했습니다. 양수발전소 건립 영동군 발전에 어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까?

양수발전소유치 궐기대회

A. 양수발전소는 영동군민들의 하나 된 염원으로 만들어낸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3만 2000여 명의 군민 서명과 범군민 결의대회 등 군민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영동군 개청 이래 8300억 원의 지역 최대 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최종 후보지 건설순위 1등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공사 기간만 11년으로 1조 3500여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780여 명에 이르는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됩니다. 또 양수발전소는 지역의 45개의 주요 민간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얻은 값진 결실입니다.

영동양수발전소를 활용한 주변 지역 관광자원화와 지역주민 소득증대 방안을 위한 ‘영동 미리내 포레스트’를 비전으로 기본계획도 수립했습니다. 양수발전소 주변 관광자원화는 물론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상하부댐 경관 조성 등 영동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지역발전을 이끌 것입니다.

양수발전소가 우리의 사랑하는 후손들에게 풍요로움과 행복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최근 신비의 광물 일라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동군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일라이트가 매장되어 있는데, 이를 어떻게 상용화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실 계획인지요?

A. 영동군은 무한한 일라이트 산업의 잠재력을 깨우고 미래 100년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질자원 연구원에서는 영동의 일라이트 매장량은 5억 톤에 달하며 특히 영동의 일라이트는 다른 불순물들과 뭉쳐있지 않아 타지역에 비해 순도가 훨씬 높아 세계 광물자원 전쟁의 핵심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일라이트 상표권 사용 협약 체결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일라이트 소재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일라이트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라이트 광물의 효능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와 상용화 제품 개발이라는 구체적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일라이트 생산제품 (비누, 물)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국비 98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는 영동산업단지 내 연면적 8254㎡, 지상 4층, 40실 규모로 건립되며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2023년 완공되면 일라이트 활용 소재산업 육성과 국가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입니다. 영동에 무수히 많이 매장되어 있는 일라이트는 영동군의 미래 100년 먹거리 핵심사업을 뛰어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광물으로 기대해도 좋습니다.

Q. 국악은 가장 한국적인 K-뮤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야심차게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세계국악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영동은 난계 박연 선생님의 탄생지로 해마다 난계국악축제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국악체험촌·난계국악박물관·국악기 제작촌 등 국악타운도 조성되어 있고 창단 30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 군립 국악단인 난계국악단도 있어 대한민국 명실상부한 국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해 지역별로 분산해 있는 국악 자원을 모아 과거와 미래 그리고 동양과 서양을 연결해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루겠습니다. 세계국악엑스포 추진을 위한 전담팀도 꾸렸습니다. 엑스포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 절차부터 꼼꼼히 챙겨 영동이 대한민국 대표 명실상부한 국악의 메카 위상 정립은 물론 영동 국악의 명성과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국악도시 브랜드가치를 한 단계 더 상승시키겠습니다.

대상포진 무료접종

Q. 영동군 복지정책에는 특별함이 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군수님 복지정책 어떻게 펼치고 계십니까?

A. 선심성 퍼주기식 복지정책이 아닌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담아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 주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뜰방을 낮추는 환경개선사업으로 어르신 무릎을 편안하게 해드려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뜰방개선사업

또 노인성 난청으로 청력저하 증세가 있는 어르신에게 보청기 구입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대상포진 접종을 무료로 지원해 어르신의 의료비 부담도 덜어주었습니다. 또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에게 인공지능 스피커를 지원해 위급한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해 창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충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여성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영동군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고령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해외 자매결연 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어르신들의 근심을 덜어 줄 계획입니다.

Q. 영동군을 방문한 지인들이 시가지가 정말 산뜻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영동군만의 특별한 도시미관 조성 노하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민선 6기, 7기에 시가지 교통체증과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중심 시가지 환경 개선을 위해 회전교차로, 주차장 조성, 전선지중화, 간판정비, 하천 및 철로변 도로 정비 등 공격적인 행보를 펼쳐 교통량 증가와 무분별한 불법주차로 인한 불편이 사라지고 들쑥날쑥한 낡은 간판이 깔끔한 LED 간판으로 교체됐으며 거미줄처럼 뒤엉킨 전선이 땅속에 묻혔습니다.

영산동 공영주차타워 준공식

전선지중화사업 업무 협약

영동군의 도심 환경 정비는 전국 229곳 지자체 중에서 교통문화지수 1위를 2년 연속 차지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교통체증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설치한 회전교차로는 2020년 말 기준 15개소로 충북도내에서 가장 많으며 지난해 11월 영동읍 시가지에 지상 4층 규모(5단)의 134면을 갖춘 주차타워도 준공했습니다.

또한 무성한 잡초와 생활쓰레기 방치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하천 제방을 정비하고 경부천 철도변 시멘트 옹벽과 경사면의 토사를 걷어내 도로 폭을 넓혀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주차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전선지중화와 간판정비는 보행 및 도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을 더욱 깔끔하게 한 견인차 역할을 하였습니다.

Q. 지난해에도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여러 분야에서 수상을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몇 가지만 말씀해주세요.

A. 매년 많은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을 일궈낸 700여 공직자에게 감사의 말을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해에도 공모사업 37건에 선정되어 사업비 1918억 9100여만 원을 확보했으며 외부 기관 및 중앙부처 평가 등에서 33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제11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시상식

한국매니퍼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3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므로 공약이행을 군정추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이렇게 군정을 추진한 결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므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공약이행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아울러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반부패청렴 대상, 한국지방자치경영 대상,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월드코리안 대상,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영동군에 필요한 공모사업 선정으로 재정 부담을 완화하면서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삼봉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84억 원, 농촌재생뉴딜사업 193억 원,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80억 원, 전선지중화 공모사업 70억 원, 농촌형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45억 원 등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도 함께해준 공무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Q. 금년에도 영동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많이 기대됩니다. 군수님. 군민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새해 신년 화두는 성심적솔(誠心迪率)로 선정했습니다.

성심적솔(誠心迪率)은 ‘영동군은 군민을 위한 정성스런 마음으로 앞장서서 솔선수범해 코로나19 이후 군민들의 일상회복과 생활 안정에 성심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역사 속엔 언제나 말보다 행동을 중요시하며 주민을 돌본 훌륭한 위인들이 많이 계십니다.

박세복 영동군수

군 개청 이래 올해 첫 본예산 6000억 시대를 열었고 최종 예산은 7000억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군민의 건강과 안녕 그리고 행복을 향한 빈틈없는 군정을 수행해 어느 해보다 빛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군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700여 공직자와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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