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백의 복지 이야기] 2022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동백 교수 승인 2022.01.11 13:35 의견 0

2021년 신축년도 이제 지나갔다. 전 세계적인 감염병으로 인해 참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던 것 같다.

2022년은 대통령 선거, 지자체선거도 있고 카타르 월드컵, 베이징 올림픽, 항저우 아시안 게임도 있어서 정신없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2022년이 왜 검은 호랑이의 해인지에 대한 것과 검은 호랑이가 가지는 뜻과 의미에 대해 나열해 보자.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로 표현되는 천간과 지지.

2022년 임인년이 왜 검은 호랑이의 해인가?

2020년은 경자년이고, 2021년은 신축년, 2022년은 임인년이 되는데 임은 검은색을 뜻하고, 인은 호랑이를 뜻하므로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가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2023년은 계묘년이 되는데 검은 토끼의 해가 된다.

용호상박(龍虎相撲: 용과 호랑이가 서로 다툼)이라는 말이 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용맹함과 강함을 상징한다. 검은 호랑이는 리더십과 독립성이 강하며 열정적이고 큰 야망을 이룰 수 있는 성향을 갖고 있다고 전해진다.

호랑이띠의 특성처럼 새해 임인년에는 열정적으로 도전해 멋지게 꿈을 성취하면 좋겠다. 호랑이는 12지의 3번째 동물로 예로부터 사악한 잡귀들을 물리치는 영물로 인식되고 있다.

호랑이는 맹수로서 최고의 두려움의 대상이다. 하지만 동시에 은혜를 갚을 줄 아는 예의 바른 동물로 대접받기도 하면서 호랑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로 여겨져 오고 있다. 최근에는 아날치의 노래 ‘범 내려온다’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2022년 새해에는 호랑이 기백으로 그동안 갖고 있던 나쁜 습관을 변화시켜보면 어떨까 한다.

또한 호랑이는 예로부터 길로와 수호를 상징해 집에 호랑이 그림을 두면 액운을 막고 길운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도 있다.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는 만큼 호랑이의 기운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단점으로는 자기주장이 강하고 배려가 부족해 개인주의적 성격을 갖고 있을 수 있으며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상상속의 동물인 용과 비견될 정도로 강인한 동물인 호랑이는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기도 했다. 탁월한 리더십과 독립심으로 대표되기도 한다.

검은 호랑이는 전 세계에서 7~8마리 정도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은 호랑이는 뱅갈 타이거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0년과 2007년에도 발견된 적이 있다고 한다.

검은 호랑이는 마귀를 쫓아내는 역할도 한다고 하니 2022년에는 이 지긋지긋한 감염병을 검은 호랑이가 물어가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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