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임찬양 리사이틀 Mono Opera

공연일시: 2022년 8월 31일(수) 오후 8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큰마당

최성미 기자 승인 2022.08.05 16:25 의견 0

대전을 대표하는 차세대 대표 소프라노 임찬양의 리사이틀 모노오페라 ‘하비샴의 웨딩나이트’ 공연이 8월 31일 수요일 오후 8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임찬양은 대전예술의 전당 기획의 모차르트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 <신데렐라> 등의 작품에서 안정된 실력으로 호평받았으며 2021년 대전문화재단 차세대아티스타(artiStar)에 선정되어 타악기와의 융합을 통한 음악회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섬세한 음악표현과 풍성한 성량, 멈추지 않는 연구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항상 새롭고 신선한 주제의 음악을 선물하는 소프라노 임찬양은 2022년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을 만나고자 한다. 이번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은 ‘극’과 ‘음악’의 집합체, 1인 오페라 즉 <모노오페라>다.

미국계 이탈리아 작곡가 도미닉 아르젠토의 오페라 ‘하비샴의 웨딩나이트(Miss Havisham’s Wedding Night)’는 ‘찰스 디킨스’의 소설 <위대한 유산> 속 주인공 미스 하비샴을 주제로 작곡한 소프라노를 위한 1인 오페라이며 1981년 미국 미네소타에서 초연되었다. 오페라는 보통 여러 명의 주조역 가수들과 합창이 주를 이루지만 모노오페라는 한 명의 성악가가 극을 전부 이끌어간다.

소프라노 임찬양은 사랑하는 남자에게 배신당한 하비샴의 슬픔, 분노, 50년 동안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그녀의 마음을 오롯이 1인극으로 표현한다. 실험적이면서 학구적인 연주 <모노오페라 – 하비샴의 웨딩나이트>를 통하여 그녀의 성악적 역량과 1인 오페라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렉톤과 함께 풍성하게 꾸며질 아름답고 슬픈 장면의 극적 연출은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Miss Havisham’s Wedding Night / Dominick Argento (1927-2019)
하비샴의 웨딩나이트 / 도미닉 아르젠토

- Miss Havisham’s dressing room.

- The Queen

- Come in. Come in

- It is Miss Havisham's Wedding Day!

- Nanny, no. Say not so!

- Time? What does she know of time?

- You are a social failure

- I could have got over you, Matt

<출연, 스태프>

연출: 안진성

엘렉톤: 김수희

안무감독: 주호

피아노: 박지혜

영상감독: 김동현

조명감독: 송정준

<임찬양 프로필>

충남대학교 성악과 졸업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 석사학위(M.M)

University of Texas 텍사스 주립대학교 오페라과 박사학위(D.M.A)

Fort Worth 심포니 오케스트라, Round Rock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페라 <At the Statue of Venus>, <Le Nozze di Figaro>, <La Bohème>, <A Woman in Morocco>, <A New Nation>, <Cavalleria Rusticana>, 창작오페라 <레테>, <구운몽> 주역

뮤지컬 <Sweeney Todd>, <Into the Woods> 출연

James Mckinney Outstanding Performer Award 수상

모차르트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 <신데렐라>, 오페라 <피노키오> 등 다수의 음악극 및 음악회 출연

2021년 대전문화재단 차세대artiStar 선정

현) 침례신학대학교 출강,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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