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회장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 원 기탁받아

정영선 기자 승인 2022.09.08 14:29 의견 0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 목요언론인클럽에 장학금 기탁

목요언론인클럽(회장 한성일)은 8월 11일 오전 11시 목요언론인클럽 사무실에서 8월 월례회 및 ㈜장충동왕족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회장은 언론인자녀 장학금 5000만 원을 목요언론인클럽에 기탁했다.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주)장충동왕족발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해 온 기업”이라면서 “신신자 회장님께서 이번에 지역 언론인 자녀들을 위해 흔쾌히 큰 금액의 장학금을 약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목요언론인클럽 회원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목요언론인클럽을 고향 선배님인 이정두 고문님을 통해 알게 되면서 지역 언론인 자녀들을 위해 작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언론인들이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정론직필 해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태희 목요언론인클럽 자문위원장

목요언론인클럽 월례회에 참석한 정태희 목요언론인클럽 자문위원장은 “시끄러운 국회는 없어지고 언론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농담도 있다”고 말하며 이어 “사회가 올바르게 가기 위해선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자주 뵙고 좋은 말씀도 잘 듣겠다”고 인사했다.

감사패 전달 후 기념사진

한편 이번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회장이 기탁한 언론인 자녀 장학금은 지난해 2021년 1000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 1000만 원, 향후 5000만 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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