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제천역 여행센터, 2월 부산 프리미엄 요트 관광열차 운행

2월 18~19일, 1박 2일 부산 여행

정다은 기자 승인 2023.02.09 15:44 의견 0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천역 여행센터(코레일, 역장 이재철)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관광열차를 타고 떠나는 부산 프리미엄 요트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충북지역의 여행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월 18일 제천(7:48), 충주(8:17), 주덕(8:26), 청주(9:12), 오송역(9:19)에서 출발한다.

여행일정은 ▲요트 ▲송도해상케이블카 ▲해동용궁사 ▲태종대 유원지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해운대해수욕장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투어매니저의 동행 및 여행안내로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재철 제천역장은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여행상품을 기획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철도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특색 있는 상품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바다 위 감동의 파노라마를 느낄 수 있는 송도 해상케이블카

한편 제천역 여행센터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수요의 증가에 따라 3월 광양 매화축제, 4월 순천 국가정원박람회 벚꽃축제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043-642-8622) 또는 네이버 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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