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사)희망키움넷 정기총회 개최

희망키움넷은 ‘아동 청소년 교육복지를 위해 설립된 NPO단체’

정다은 기자 승인 2023.03.09 16:31 의견 0

중산포럼이 후원하는 (사)희망키움넷(이사장 노순백)은 2월 27일 오후 7시 희망키움넷 대전지부(대전시 동구 물류로4)에서 대전지역 전·현직 시·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정기총회를 희망키움넷 대전지부 주최 주관으로 개최했다.

2023 (사)희망키움넷 정기총회

이날 행사는 개회, 노순백 이사장 인사말, 축사, 희망키움넷 소개, 2023 사업계획, 회원가입 홍보 및 안내,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노순백 이사장은 “저희 희망키움넷은 2018년 임의단체로 출발해 교육복지를 위해 설립된 NPO단체입니다. 지난 인도 출장에서 첸나이에 인도 지부를 설립해서 NGO단체로 갈 수 있게끔 노력중입니다.”라며 “처음에는 다문화가정 후원단체로 출발해 지금은 전 세계인의 다문화 이므로 우리의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저희 희망키움넷이 같이 할 수 있게끔 하려고 합니다. 소소하나마 십시일반으로 여러분들께서 힘을 합쳐주셔서 많은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으며 또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저희 희망키움넷을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게 많은 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사회 - 박진수 목원대 교수 중산포럼 홍보국장
인사말 - 희망키움넷 노순백 이사장

대전동구 박철용 의원

대전동구 박철용 의원은 “희망키움넷 참 좋은 단체라고 들었습니다. 청소년 교육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라고 들었고, 어떤 일을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겠지만요, 제가 듣기에 조준영 이사께서 얼마나 좋은 단체일지 사전에 굉장히 많은 자료를 주셨습니다.”라며 “미약하지만 제가 힘이 된다고 하면 희망키움넷에 열심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늦었지만 2023년 새해 건강하시고요, 희망키움넷 회원님들 댁네 늘 행복이 깃들길 바라겠습니다.”라고 했다.

대전서구 최지연 의원

대전서구 최지연 의원은 “제 기조가 희망키움넷과 맞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제 아이가 청소년이다 보니 아동, 학생, 청소년 관련된 일을 같이 시작을 해서 이 자리까지 올라온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에 여기 와서 다시 한 번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도와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고 왔고요, 아까 말씀하신 다문화가정을 태초로 해서 희망키움넷 시작이 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오면서 다문화가정이 그럼 우리 대전지역에 얼마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어서 오기 전에 확인을 한 번 했습니다.”라며 “대전 전체 다문화가정은 7788가구이고 지금 현재 2만 3139명이 있더라고요. 이 중에서도 서구가 25.2%정도를 차지하여 대단히 많았습니다. 오늘 이 자리로 온 이유는 학부모, 아동, 청소년 일에 대한 것을 더 배우고 앞으로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앞으로 제가 있는 자리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대전대덕구 박효서 부의장

대전대덕구 박효서 부의장은 “최지연 의원님께서는 아동 청소년 다문화에 관심이 많으시다고 했는데 저는 또 사회복지 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회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 있잖아요. 잘 몰라서 혜택을 못 보시는 분 아니면 세상과 단절형으로 혜택을 못 받으시는 분들을 발굴하고 그분들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일단 제가 첫 의무라고 생각을 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며 “희망키움넷 지금껏 충분히 훌륭한 일을 많이 하신 것 들었습니다. 희망키움넷이 더욱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큰 단체로 거듭나시길 바라고요 저도 힘닿는 데까지 힘을 보텔 테니 혹 제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저화주시고 찾아오십시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2023 (사)희망키움넷 정기총회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김태진 수석부위원장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김태진 수석부위원장은 국민의힘 전국청년위원장 협의회장 허진 위원장 인사말을 대독했다.

“국내외 아동청소년에게 항상 따뜻함과 희망을 선사해주는 희망키움넷에 5차 정기총회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이야말로 우리 미래세대의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자라나는가에 따라 우리 지구촌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우리들의 책임 있는 나눔이 미래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을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면서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희망키움넷에 나눔을 실천하는 행동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초대이사장님이신 무원 스님의 ‘다문화 가정의 평화와 화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 소통하며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말씀은 저희 마음속의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책임 있는 나눔의 실천, 이러한 의미 있는 행동이 더욱더 커지길 기원하며 희망키움넷의 5차 정기총회를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라고 했다.

박병철 전 대전시의원

박병철 전 대전시의원은 “희망키움넷에서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 여러 가지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도움 같은 걸 행사를 통해서 많이 하고 있고, 또 아프리카우리나라 돈으로 100만 원이가 200만 원을 지원을해주면 아프리카에 있는 어느 학교에 일 년치 식사를 먹을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합니다.”라며 “우리 희망키움넷이 회원님들의 조그만 손길 온정 또 성금들을 통해서 운영이 되고 있으니까 여기 오신 모든 분들께서도 저기 비치된 회원가입서를 작성하셔서 회원 가입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사)희망키움넷 임원진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상래 대전시의장, 윤창현(국민의힘)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이 축전을 보냈고 장예찬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분과 정책자문위원과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영상을 통해 총회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과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축하 화환을 보냈다.

(사)희망키움넷 초대이사장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사단법인 희망키움넷(이사장 노순백)은 중산포럼에서 후원하고 있는 단체다. 2018년 임의단체를 시작으로 2019년 여성가족부 소관 비영리민간단체 및 국세청지정기부금 단체(공익법인)로 지정됐다. 아동 청소년 교육복지를 위해 설립된 NPO단체이며 본점은 서울 중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번에 대전 동구에 대전지점을 개소했다. 이번 대전지부 설립과 함께 해외 인도 뉴델리에 해외지부를 설립해 NGO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희망키움넷 임원진들

희망키움넷은 항상 제도권 복지 사각지대의 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 작년 어려운 시기(코로나) 희망마라톤대회(대회장 무원 스님/홍보대사 이봉주)를 통해 모금된 소중한 기금을 금년 희귀난치성어린이 장학금으로 집행하고 있다(3/6 11:00 대전동구청 기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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