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김영범 충남체육회장 취임

김영범 충남체육회장이 2월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2기 충남도체육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와 15개 시군체육회장, 53개 정회원종목단체장 및 각계 체육인사와 내빈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범 회장은 학창시설부터 탁구선수생활과 지도자로 활동하였고, 충청남도탁구협회장, 충청남도체육회 이사, 감사를 지낸 평생체육인이다.

김영범 회장은 취임사에서 “‘힘쎈충남체육’을 만들 것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회와 적극 소통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도민모두가 참여하는 충청남도체육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그리고 학교체육이 상호 선순환하여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충남체육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각오를 말했다.

시사저널 청풍 정다은 기자 jde5487@daum.net 정다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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