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모델협회(회장 나나영)는 10월 10일 대전서구 샘머리 공원에서 대전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개막 식전행사로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한국시니어모델협회는 2019년 3월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 모델과가 개설되어 첫 1기생으로 입문반, 중급반, 마스터반 과정을 거쳐 수료하면서 대전대학 시이어모델 원우회가 구성되었다.

한국시니어모델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시니어 모델 1년 과정을 모두 수료하는 경우 협회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조건으로 운영되면서 현재까지 5년 동안 왕성한 패션쇼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시니어모델협회 소속 회원들은 다재다능한 재능을 갖고 있다. 색소폰 연주, 가야금 연주, 트로트 가수, 댄스, 연극, 드럼, 한국무용, 시낭송, 난타 등 각종 악기를 다루는 분들로 구성됐다. 현재 50여(47세~80세)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축제행사에서 활동 중이다.

또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통한 성금 모금으로 CMB등 연탄은행에 기부금도 전달했다.

한국시니어모델협회는 시니어모델활동을 하면서 더욱 큰 기쁨과 보람으로 살아가고 있는 단체로 노년을 사회에 기여하고자 건전하고 기품 있는 활동으로 많은 사랑과 각광을 받고 있는 단체다.

시사저널 청풍 정다은 기자 jde5487@daum.net 정다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시사저널 청풍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