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철 대표이사, 한국평화언론대상 경영대상 수상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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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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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철 (주)케어코리아 대표이사는 최근 (사)한국 시민기자협회가 주최한 ‘제10회 한국 평화 언론 대상’ 시상식에서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수상했던 노벨평화상을 한국형으로 승화해 민주, 인권, 평화에 앞장서며 민주사회에 공적 가치를 펼친 시민들을 위해 제정한 가운데 사회 전반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시민들을 발굴·시상한다.
10월 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영대상을 받은 박이철 대표이사는 2001년부터 (주)NEO소프트뱅크병원 OCS팀 산후조리원, 미즈나래병원원무과 부여요양병원 관리이사, (주)대한CMS 대표이사를 거쳐 현 대한간병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직과 (주)케어코리아 대표이사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약자와 노인요양보호에 간병인인력교육, 조달과 공급을 전담하는 중간업체의 필요성을 절감해 만든 ‘대한간병사회적협동조합’을 요양보호사, 간호사, 조무사로 구성, 조합원을 중심으로 고령사회 노인요양에 남다른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그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 대표는 누군가의 도움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와 건강 악화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모든 이를 대상으로 나이팅게일의 아름다운 봉사를 스스로 실천하며 지역 국제라이온스 총재로서 사회를 밝히는 마중물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한편 한국 평화 언론 대상은 국가 봉사, 국가 발전, 지방자치, 의정, 사회봉사, 기업경영, 경제발전, 법률, 사회복지, 의료, 문화예술, 교육, 환경, 청렴, 언론 등 15개 부분에서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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