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주 휴애리 봄을 알리는 매화축제 2월 8일 개막

정다은 기자 승인 2020.02.13 16:01 의견 0


한반도 최남단 서귀포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축제가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2월 8일 개막한다. 축제장소인 휴애리는 ‘제주 속 작은 제주’라는 표현에 걸맞게 가장 제주적인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즐길 거리가 많은 복합 테마공원이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휴애리는 동물 먹이주기 체험, 흑돼지·거위야 놀자(흑돼지쇼), 승마체험, 전통놀이 등 상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휴애리 갤러리 팡에서는 신진작가의 전시를 통해 축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봄을 알리는 포근한 매화향을 느끼며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휴애리 매화축제 기간 제주도민 어린이(부모와 함께 입장하는 도민어린이)와 장애복지 단체는(사전예약) 무료입장이다. 세자녀 가구 어린이(소인, 청소년만 해당)에 한해 입장료 5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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