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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택 칼럼] 30년 후, 대전과 금산의 미래를 생각한다
서울로 떠난 지 30년 만에 유턴해서 금산에 소아과 의원을 개설했다. 그리고 30년이 훌쩍 넘었다. 화학적으로도 금산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되던 1999년부터 지역의 사회활동을 시작하면서 다섯 분의 충남도지사를 만났다. 이 분들 중에 금산에 애정을 갖지 않은 분은 한 분도 없었다.심대평 지사는 항상 차 뒤에 인삼주를 싣고
김호택
2024.03.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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