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8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안용주 지휘자를 주축으로 대전의 전문음악인들로 구성된 대전신포니에타(전, 칸타빌레 챔버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는 순수한 열정으로 관현악기를 전공한 뛰어난 기량의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매혹적이고 깊이 있는 소리의 앙상블을 만들어 바로크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보편적인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정기연주회와 연주지원, 병원 및 복지시설, 각종 기관 등을 찾아가는 기획연주를 통해 음악을 나누는 사회와 음악문화 확장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로 지친 대전 시민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자 생상스의 카니발과 모차르트와 비발디 협주곡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주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1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1악장
W. A. Mozart(1756-1791) Piano Concerto No. 23 In A Major, K. 488
I. Allegro in A major and common time

Piano_ 이은석

비발디 사계 중 여름
A. Vivaldi(1678-1741) Le Quattro Stagioni F major Op. 8
No. 2 “L’Estate(Summer)”

Violin_ 김도희

비발디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
A. Vivaldi(1678-1741) Concerto for Violin and Cello in B-flat Major, RV 547

Violin_ 김정은 Cello_ 진명리

　Intermission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C. Saint-Saëns(1835~1921) Carnaval des Animaux

Piano_ 이상진, 오혜림 해설_ 최성미

I.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Introduction et marche royale du lion)
II. 암탉과 수탉(Poules et coqs)
III. 야생 당나귀(Hémiones)
IV. 거북이(Tortues)
V. 코끼리(L’éléphant)
VI. 캥거루(Kangaroos)
VII. 수족관(Aquarium)
VIII. 귀가 긴 등장인물(노새)(Personnages à longues oreilles)
IX. 숲속의 뻐꾸기(Le coucou au fond des bois)
X. 큰 새장(Volières)
XI. 피아니스트(Pianistes)
XII. 화석(Fossiles)
XIII. 백조(Le cygne)
XIV. 종곡(Final)

대전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대전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전, Cantabile Chamber Orchestra / 2020.07.15. 단체명 변경)

2012년부터 국내외 수많은 공연 활동으로 지역 오케스트라 공연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특히 칼 젠킨스의 레퀴엠을 기획하고 연주(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하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해외 초청 공연을 했으며, 일본 삿포로와 국제교류 연주를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11회의 정기연주와 100여 회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해왔으며 칸타빌레 챔버 오케스트라를 대전 신포니에타(Daejeon Sinfonietta)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미국에서 활발한 오케스트라 및 앙상블, 솔로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에서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한 안용주 비올리스트 겸 지휘자를 상임지휘자(예술감독)로 내정하여 챔버 음악의 묘미를 더욱 깊게 선보이며 발전적인 단체로 나아가고 있다.

상임지휘자_ 안용주

객원 악장 Violin_ 김지명

Piano_ 이은석

Violin_ 김도희

Violin_ 김정은

Cello_ 진명리

Piano_ 이상진

Piano_ 오혜림

해설_ 최성미

영상_ 박지현

시사저널 청풍 정다은 기자 jde5487@daum.net 정다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시사저널 청풍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