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홍보대사로 배우 진기주 위촉
바르고 진취적인 이미지로 국민과 공감대 형성 기대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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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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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청장 임재현)은 개청 51주년을 맞아 8월 27일(금)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배우 진기주를 관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진기주는 데뷔 이후 가족극, 미스터리 멜로, 로맨틱 코미디, 사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극중 몰입도를 높이는 완성도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바르고 적극적인 이미지로 비슷한 연령대의 엠제트(MZ)세대*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엠제트(MZ)세대: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아우르는 용어
관세청은 진기주가 연기자로서 대중적 호감도를 지닌 배우로, 자신의 길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진취적이고 당찬 이미지가 국민과 기업에게 더 나은 관세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역동적인 관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관세청은 전체 직원의 41%가 엠제트세대로 구성된 만큼, 엠제트세대를 대표하는 진기주와 젊은 관세청 사이에도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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