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수기의 누드] 2022 1

정봉숙 서양화가 승인 2022.01.11 15:30 의견 0
여인 Woman 162.1×130.2 oil on canvas

이제는 슬프지 않아요.
이제는 원망도 없어요.

알면서도
다 알면서도

그랬나봐요.

그러니
미워 안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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