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목요언론인클럽 자문위원회 출범

목요언론인클럽 자문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시사저널 청풍 승인 2022.04.08 14:26 의견 0
(사)목요언론인클럽 자문위원회 출범

목요언론인클럽(회장 한성일)은 3월 23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의 한 식당에서 목요언론인클럽 한성일 회장, 한평용 부회장, 이재곤 부회장, 박동일 사무총장, 이준희 홍보위원장 등 클럽 임원진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요언론인클럽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목요언론인클럽 창립 이래 41년 만에 최초로 만들어진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목요언론인클럽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목요언론인클럽 한성일 회장

이번에 설립된 자문위원회는 19명의 외부위원과 4명의 내부위원 등 모두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목요언론인클럽 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자문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강도묵 대전세종충남 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사장
김근종 건양대학교 교수
김선공 대청보안 대표이사

목요언론인클럽 자문위원회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삼진정밀 대표), 강도묵 대전세종충남 경영자총협회 회장(기산엔지니어링 회장),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사장, 김근종 건양대 교수, 김선공 대청보안 대표이사, 김숙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우먼패키지 대표), 김호택 삼남제약 회장, 문성식 법무법인 씨앤아이 대표변호사, 박덕풍 주식회사 드림팜 회장, 백춘희 전 대전시 정무시장, 송미나 대전중앙청과(주) 대표,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회장,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이창기 대전대 명예교수, 임영진 로쏘(주) 성심당 사장, 정교순 법무법인 유앤아이 대표변호사,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조광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최석화 대전여성경제인연합회장 등 19명의 외부 인사와 이민종 목요언론인클럽 상임고문, 이정두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장, 전종구 목요언론인클럽 전 회장, 곽영지 목요언론인클럽 전 회장 등 클럽 내부 회원 4명으로 구성됐다.

문성식 법무법인씨앤아이 대표변호사
박덕풍 드림팜 회장
백춘희 전 대전시정무부시장

이날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자문위원회 출범식 축사에서 “자문위원님들께서 저희 목요언론인클럽을 사랑해주시고 흔쾌히 목요언론인클럽 자문위원회에 들어와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지역 발전 조언을 비롯해 언론환경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특히 “목요언론인클럽과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 여러 공기업과 상공인들의 가교 역할은 물론 방향타 역할을 하면서 언론 발전과 기업 발전을 위해 서로 상생하는 모임이 됐으면 한다”며 “여론 주도층 오피니언 리더님들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미나 대전중앙청과(주)대표이사
이창기 전 대전대학교 교수
정교순 법무법인 유앤아이 대표변호사

정태희 초대 목요언론인클럽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대신해서 참석한 정호영 대전상의 사무국장은 “정태희 회장님이 참석해야 하는데 대신 참석하게 됨을 양해를 구한다”고 말하면서 “목요언론인클럽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언론모임으로 알고 있다”며 “자문위원회가 목요언론인클럽에 꼭 필요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하겠다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대리 정호영 사무국장
조광휘 대전시민사랑협의회 회장
최석화 대전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목요언론인 클럽은 41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강 이남 최고의 언론인단체다.

목요언론인클럽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때 강제 퇴직당한 선배들이 주축이 되어 81년 해직자 친목회인 목요회로 결성됐다가 현직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면서 2000년 초에는 공익 사단법인체로 등록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목요언론인클럽은 현직 기자들에게 분기별로 이달의 기자상을 시상하고, 연말에는 목요언론대상과 언론인자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는 가장 영예스럽고 자랑스러운 언론인상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장에서 열심히 뛰며 정론직필을 위해 애쓰는 후배들을 바라보는 선배들의 마음은 흐뭇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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