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전·세종·충청 ‘제11대 KPC-CEO 아카데미 총교류회 회원의 밤’

최성운 회장, “급하게 이 행사를 준비해준 임원들께 감사합니다.”

정다은 기자 승인 2022.09.08 13:39 의견 0

KPC-CEO 아카데미 대전·세종·충청 제11대 총교류회(회장 최성운)는 8월 30일 예정돼 있던 KPC 총교류회장배 골프대회를 우천으로 인해 취소하고 같은 날 오후 6시 대전 라도무스 컨벤션에서 최성운 KPC-CEO아카데미 제11대 회장, 서울총교류회 12대 김해용 회장, 9·10대를 역임한 윤재섭 고문, 한국생산성본부 고영구 부회장, 대전·세종·충청 총교류회 제3대 회장을 역임한 김우식 고문, 6대회장을 역임한 김문수 고문, 7대회장을 역임한 박흥용 고문, 8대회장을 역임한 이영근 고문, 9·10대 회장을 역임한 황선영 고문, 11대 이춘길 고문, 김숙자 고문, 안종대 RMC 회장, 충남일보 강남용 본부장, 각 기수 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KPC-CEO 아카데미 총교류회 회원의 밤’을 갖고 회원 간의 화합을 다졌다.

최성운 회장 인사말
최성운 회장과 회장단

이날 행사는 소프라노 고현주와 가수 박상민의 축하공연, 식사, 내빈소개, 총교류회장 인사말, 서울 총교류회 축사, 한국생산성본부 축사, 감사선물 전달, 회원교류한마당,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_ 소프라노 고현주
축하공연_ 가수 박상민

제11대 최성운 회장은 “오늘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대, 9대, 8대, 7대 회장님들께서 모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황선영 회장님의 사수입니다. 황선영 회장님께서 밑바닥을 잘 깔아두셔서 이런 상황에 우리 11대 총교류회가 잘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황선영 회장님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라며 “계획과 다르게 비가 내리는 바람에 예정되어 있던 골프대회를 개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회원의 밤’ 시간을 갖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또 이 행사를 준비를 하는 데 있어서 우리 임원들께서 ‘회장님은 가만히 계십시오. 저희들이 다 알아서 하겠습니다.’라고 하며 힘써주셨습니다. 송영태 사무총장님, 이은성 행사차장님과 양영희 재무국장님 외 스무 명의 임원분들. 제가 일일이 다 이름은 호명하지 못하지만 오늘 행사를 위해 무척 애쓰셨고 고생하셨기에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말은 적게 하고 지갑은 열라’는 말을 충실히 따랐습니다. 제 말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KPC-CEO아카데미 제11대 총교류회 임원들

KPC 서울 총교류회 12대 김해용 회장은 “세레니티 골프장에서 인사말을 하려고 준비했었는데 갑자기 급조한 인사말이 돼서 조금 어설프더라도 여러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KPC 대전·세종·충청본부 제11대 총교류회 회원의 밤’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골프대회를 중심으로 준비를 많이 한 상태인데 갑자기 변경되어 얼마나 아쉽습니까? 하지만 이렇게 멋지게 하루 만에 급히 행사를 새로 준비하신 걸 보니 존경의 마음이 절로 생깁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짧은 준비기간에도 멋지게 행사를 치르게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 회장님과 송 사무총장님, 11대 집행부 모든 분들께 큰 박수 한 번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회원의 밤 축하드림과 함께 다음 달 말에 세레니티CC에서 진행되는 전국대회를 준비할 때 배우고자 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이 아쉬움을 다음날에 개최될 KPC 전국대회에 모두 참석하시어 기쁨으로 함께 만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회원의 밤을 축하드립니다. 송별회 자리에서 뵙겠습니다.”라고 했다.

축사_ 제12대 서울 총교류회 김해용 회장

한국생산성본부 고영구 부회장은 “안녕하십니까? 오늘 같이 이런 성대한 행사에 초대해주신 최성운 회장님을 비롯한 대전세종충청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대부터 지금의 19대에 이르기까지 총교류회는 KPC와 함께 지역발전을 이끌어 온 최고의 리더의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이러한 지속적인 거대한 모임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고 쇄신하는 것은 우리 리더 모든 분들의 커다란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같은 행사가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더욱 성장하는 총교류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저희 KPC와 함께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의 과제를 함께 헤쳐 나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축사_ 한국생산성 본부 고영구 부회장

KPC-CEO아카데미 과정은 대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5대 광역시에서 실시되는 국내 최초·최대의 CEO 역량강화 과정이다. 2022년 현재 전국 104개 기수 4000여 명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는 현재 18기까지 680명이 수료했다.

최다참가상_ 19기 회원들
최다참가상_ 제19기 회장 박창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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