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재즈&맥주 페스타’ 개최

8월 19, 20일 양일간 재즈공연과 수제맥주 페스타 열려
웅산, 브로콜리 너마저 등 출연… 한여름 밤의 낭만 선사

심상보 기자 승인 2022.09.08 15:00 의견 0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2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계절별 분산개최 방침에 따라 한여름 밤 재즈공연과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여름축제로 기획됐다.

19일은 최고의 재즈밴드인 ‘웅산밴드’의 공연이, 20일은 ‘브로콜리 너마저’, ‘예람’, ‘봄사노바’ 등의 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줬다.

또한 바이젠하우스와 연계한 지역특화상품 ‘유성맥주’를 필두로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가해 축제를 풍성하게 채웠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말 저녁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재즈음악과 수제맥주가 어우러진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도 특색 있는 축제를 준비해 사계절 축제 도시 대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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