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PC 총교류회·RMC 통합 신년회 “19기 덕분에 만족했던 한 해였습니다.”

정다은 기자 승인 2023.02.08 15:16 의견 0
2023 KPC 총교류회·RMC 통합 신년회

KPC 총교류회(회장 최성운)는 1월 11일 오후 6시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KPC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KPC 총교류회·RMC 통합 신년회를 개최했다.

최성운 KPC총교류회장

최성운 회장은 “반갑습니다, 최성운입니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여러분 앞에서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 어렵게 또 섰습니다. 두서없이 몇 마디 하고 내려가겠습니다. 원래 KPC RMC 따로따로 해야 하는데 여건상 통합해서 하기로 했습니다. KPC 총교류회 임원진들과 RMC 임원진들이 이 행사를 마련하는 데 있어서 아주 수고들을 많이 했습니다.”라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큰 박수로 고생했다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내빈 소개는 다 하셨고 올해 KPC 20기가 들어옵니다. 덕분에 총교류회도 잘 되고 RMC도 잘 되고 여러 가지가 19기 덕분에 만족했던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연속선상에서 20기도 마련해주시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KPC 회원여러분 올해 다들 만복을 누리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되길 기원하면서 이만 줄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안종대 RMC 회장

안종대 RMC 회장은 “최성훈 회장님이 가장 어려워하는 일 여러분 앞에 서서 말하는 것 저도 많이 어렵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고 좋은 말씀을 작은 거인이신 최성훈회장님께서 많이 해주셔서 저도 몇 마디만 하고 내려가겠습니다. 우선 평소에 존경하는 김우식 회장님이나 황선영 회장님, 이영근 회장님. 자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며 “부회장님 참석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가 RMC 회장으로 작년에 품격 있는 교류라는 주제를 갖고 1년을 진행했는데요, 작년에 90만 원 정도가 남았는데 그것을 총교류회에 다 이첩시켰다고 재무적인 보고를 드리고 2023년에는 일라이트CC에 첫째 주 금요일 12시에서 12시 반 사이에 12팀을 단체로 부킹을 맞춰둔 상황이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부킹 팀이 워낙 많다 보니 잘 안 받아줘서 굉장히애로가 많았는데 진서정 대표가 여러 가지 힘을 써서 무난히 계약을 마쳤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월부터 회원 모집을 시작할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당부드리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고영구 KPC 부회장

고영구 한국생산성본부 부회장은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해를 넘기면 나이를 한 살 먹게 되는데 올해는 정부가 한 살을 깎아준다고 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이렇게 성대하게 자리를 마련해주신 최성운 회장님께 감사하고 안종대 회장님께도 감사합니다. 또 함께 해주시는 고문님들 각 기수 회장님들, 감사합니다.”라며 “제가 대전에 이렇게 종종 오면서 느끼는 것이 우리 KPC가 직원이 400명이 채 안 되지만 이렇게 지역에 내려오면 저희와 같은 식구들이 이렇게 많구나, 같이 함께 호흡을 할 수 있고 응원해줄 수 있는 분들이 많구나 하며 아주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2023년도 경제가 여전히 어렵다고 하는데. 그래도 새해를 맞아 경제가 나아질 것을 기대하고 희망을 같이 걸어봅니다. 어떤 분이 ‘교토삼굴’, 지혜로운 토끼는 굴을 세 개 판다는 말씀을 인용을 하셨는데 아무래도 여러 가지 환경 번화가 있을 때 우리 기업인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차선책도 마련해보고 그렇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봅니다. 어쨌든 새해 사업 번창하시고 댁내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각 기수 회장들

한편 KPC 총교류회는 1월 20일 2023년 설을 맞아 ‘제1회 기부·봉사 활동’으로 오색전, 불고기, 떡국 등 명절음식을 만들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500명에게 전달해 KPC 최초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5개구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들
설맞이 나눔 봉사활동

KPC-CEO아카데미 과정은 대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5대 광역시에서 실시되는 국내 최초·최대의 CEO 역량강화 과정이다. 2022년 현재 전국 104개 기수 4000여 명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는 현재 19기까지 720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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