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전·세종·충청 KPC-CEO경영아카데미 제20기 입학식이 4월 10일 KW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최성운 대전·세종·충청 KPC-CEO경영아카데미 총교류회장, 안종대 RMC 회장, 박창오 대전·세종·충청 RMC 수석부회장, 제7대 총교류회장을 역임한 한미식품 박흥용 고문, 제8대 총교류회장을 역임한 우주산업(주) 이영근 고문, 제9~10대 총교류회장을 역임한 (주)석정건설 황선영 감사, 임미정 한국생산성본부 생산성전략연구소장, 장재욱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 총교류회 임원 및 각 기수 회원, 제20기 입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3 대전·세종·충청 KPC-CEO경영아카데미 제20기 입학생

한국생산성본부(KPC) 안완기 회장은 환영사에서 “저희 한국생산성본부는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주주가 없습니다. 주주가 없기 때문에 KPC의 제일 큰 위기는 아주 과다한 이윤이 남을 때 위기가 옵니다. 왜냐면 비영리법인이니까 저희가 아주 과다한 이윤이 남으면 누군가 우리 회사를 살 거예요. 저희는 기본적으로 수익을 안 내는 건 아니지만 저희 회사에 적절하게 기록해야 하는 이윤 이상으로 남으면 저희는 자폭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 모든 적절한 가격이나 요금이나 어떤 책정된 걸로는 비영리법인의 특성에 따라서 책정이 됩니다. 그 상황은 저희들보다 생산성 있게 운영하지 못하는 교육 집단, 컨설팅 집단은 살아남을 수가 없는 거예요.”라며 “저희 기관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오래된 기관으로서 감히 말하는데 교육과 컨설팅을 가장 잘하는 기관으로서 가격은 합리적으로 설정을 해놨기 때문에 이보다 못 판 것들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는 없어요. 그게 저희 생산성본부의 법인의 성격입니다.”리고 강조했다.

환영사 - 한국생산성본부 안완기 회장

KPC-CEO경영아카데미 제11대 총교류회 최성운 회장은 “제가 11대 KPC 총교류회를 맡고 있는 최성훈입니다. 저는 15기고요, 오늘 20기 KPC 원우님들을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고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간단하게 이 모임의 특성에 대해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서 내려가려고 합니다. 일단 CEO모임은 집행부가 구성이 되면 그 집행부를 따라주고 믿고 이렇게 해서 협력해서 집행부를 무조건 밀어주고 가야지만이 원우회 활동이 잘 운영이 되고 잘 운영이 잘 앞으로 나아갑니다.”라며 “그런데 집행부가 사람이 하는 일인 데다 완벽할 수는 없어요. 제가 CEO 아카데미를 세 군데 다녔어요. 고대, 건대, KPC 세 군데 다녔는데 제가 다녀본 결과 초대집행부를 도와주지 않으면 그 모임은 둘로 쪼개집니다. 집행부를 뽑아놨으면 무조건 믿어주고 따라주는 게 그 모임이 잘 되는 비결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 오신 분들은 각자 잘 모르시고 좋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서 여기 오신 건데 사소한 감정 때문에 그 모임이 잘못되는 행동을 하면 그 부분은 반드시 잘 안 되니까 그 점은 꼭 유의하셔서 집행부를 무조건 도와주시고 따라주시길 꼭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축사 - KPC-CEO경영아카데미 제11대 총교류회 최성운 회장

이날 입학식 2부 순서로 경제전문가, 한국경제산업연국원 김광석 실장의 ‘2023년 경제전망-반드시 알아야 할 국내외 경제 트렌드’라는 제목의 특강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강 -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김광석 실장

KPC-CEO경영아카데미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최고경영자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5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20여 년이 지난 올해 2023년 현재 전국 107개 기수 4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만 720여 명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CEO경영자 과정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종대 RMC회장, KPC-CEO경영아카데미 제11대 총교류회 최성운 회장, 한국생산성본부(KPC) 안완기 회장, 제9, 10대 총교류회장을 역임한 (주)석정건설 황선영 감사

시사저널 청풍 정다은 기자 jde5487@daum.net 정다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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