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추석 명절 사랑나눔 시행

18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1,800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 기부

정영선 기자 승인 2023.10.12 16:20 의견 0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본부장 이세형)가 대전광역시 중촌사회복지관(관장 이상금)에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본부장 이세형)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본부 산하 총 18개 소속이 참여했으며 대전광역시, 천안시, 제천시 등 본부 관할 주요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에 약 18백만 원 상당의 명절 과일세트, 생필품 등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아울러 침체된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후원물품을 구입한 후 각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전충청본부 곰사랑봉사회는 9월 26일 오전 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중촌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장애인 가족 세대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50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세형 대전충청본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 추석명절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추석명절 국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코레일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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