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송년음악회 K·Chamber 제2회 정기연주회

정영선 기자 승인 2023.12.08 14:11 의견 0

음악의 근본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더욱 다양한 실내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소리의 연금술사”, “탁월한 해석과 직관적 연주 능력의 지휘자”라는 평가를 받는 지휘자 고영일을 주축으로 창단한 K·Chamber 오케스트라가 2023년 12월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지휘 - 고영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2023 송년음악회는 메조소프라노 김혜영, 바리톤 길경호, 바이올리니스트 정시은이 특별출연하여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힘찬 격려와 희망의 무대로 2023년 한해의 마지막을 수놓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려 한다.

바리톤 - 길경호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연말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송년음악회에서는 K·Chamber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막을 올린 후, 메조소프라노 김혜영이 비발디, 생상스의 곡들과 벨라스케스의 ‘베사메 무초’를 연주한다. 앤슈츠의 ‘소나무야 소나무야’, 덴차의 ‘푸니쿨리푸니쿨라’를 K·Chamber 코러스 남성 중창이 연주한 후, 바이올리니스트 정시은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작품64’, 비탈리 ‘샤콘느 G단조’로 화려한 그녀의 기교를 선보인 후 마지막으로 바리톤 길경호의 헨델 ‘라르고’, 비제 ‘투우사의 노래’, 아담스 ‘거룩한 성’을 불러 연말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한 해의 마무리를 K·Chamber 오케스트라 2023 송년음악회와 함께하여 추운 연말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메조소프라노 - 김혜영
바이올린 - 정시은

■ 공연 소개

음악의 근본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더욱 다양한 실내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소리의 연금술사”, “탁월한 해석과 직관적 연주 능력의 지휘자”라는 평가를 받는 지휘자 고영일을 주축으로 창단한 K·Chamber 오케스트라 2023년 12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메조소프라노 김혜영, 바리톤 길경호, 바이올리니스트 정시은이 특별출연하여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힘찬 격려와 희망의 무대로 2023년 한해의 마지막을 수놓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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