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여락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 훈훈

“소중한 장학금을 디딤돌 삼아 미래 동량 되겠다.”

홍경석 편집위원 승인 2024.01.09 16:51 의견 0

여락장학재단(이사장 김종진)은 12월 16일 오후 4시 애터미 한밭미래센터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장인순 박사, 최상현 교장, 박찬옥 사무총장, 조양현 본부장, 한복녀 국장, 권상만 팀장, 홍인숙 교수, 유가희 부회장, 박정숙 회장, 박상하 감독, 김지현 소프라노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여락장학재단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조양현 본부장

김종진 이사장은 “바쁘신 중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참석은 못 했지만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설동호 교육감님, 장인순 박사님, 최상현 교장선생님, 박찬옥 사무총장님, 조양현 본부장님, 한복녀 국장님, 권상만 팀장님, 홍인숙 교수님, 유가희 시낭송가, 박정숙 회장님, 박상하 음악감독님, 김지현 소프라노께 감사드리고 출연료도 받지 않으시고 공연을 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장학금을 받은 5명의 학생이 꼭 꿈을 크게 실현하기를 바라며 후원하신 분들이 계셔서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금(奬學金)은 주로 성적은 우수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보조해 주는 돈이다. 학문의 연구를 돕기 위하여 연구자에게 주는 장려금도 포함된다. 그러나 전자에 더 무게가 기울고, 효과적임은 물론이다.

​하지만,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성적이나 소득분위 등 일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신청하는 것도 필요하다.

지역에서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을 엄선하여 조용히 장학금을 지급해 주기로 소문난 장학회가 여락장학재단(이사장 김종진)이다.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이날 소중한 장학금을 받은 사람은 유성구 대전외국인학교 11학년 이○원, 대덕구 대청중학교 3학년 이○원, 서구 둔원고등학교 3학년 김○주, 해외 특별 장학금 전○화 양 등으로,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오늘 받은 소중한 장학금을 면학의 디딤돌로 삼아서 반드시 미래의 동량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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