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동행’2024 대전세종충청 KPC-CEO아카데미, 제13대 총교류회장 이·취임식

13대 취임회장 안종대 (주)동그랑 대표이사, 11·12대 이임회장 최성운 (주)원마루 대표이사

정다은 기자 승인 2024.03.07 13:46 의견 0

“2024년도 총 교류회는 ‘품격있는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님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안종대 (주)동그랑 대표가 2024 대전세종충청 KPC-CEO아카데미 총교류회 제13대 신임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안종대 취임회장에게 꽃다발 전달

2024 대전세종충청 KPC-CEO아카데미 총교류회는 2월 23일 오후 5시 30분 유성컨벤션 2층 팰리스홀에서 제13대 총교류 회장 이·취임식을 한국생산성본부 안완기 회장, 임미정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 부원장, 김준석 한국생산성본부 미래경영본부장, 장용준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세종충청 지역본부장, 3대 김우식 회장, 6대 김문수 회장, 7대 박흥용 회장, 8대 이영근 회장, 박창오 RMC 회장 각 기수 회장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 대전세종충청 KPC-CEO아카데미 제13대 총교류회장 이·취임식
사회 - 변하윤 교수

변하윤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가자등록, 식전공연(난타),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안완기 회장의 축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영상축사, 최성운 11·12대 회장 이임사, 11·12대 회장 및 임원 감사패 수여, 오카리나 축하공연, 13대 안종대 회장 취임사, 취임회장 꽃다발 증정, 13대 신임임원 소개, 13대 총교류회 운영방안소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 -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안완기 회장은 “대전세종충청에 올때마다 항상 생각하는 게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모임이 어려웠을 당시 행사를 대전세종충청에서 주관했었습니다. 그때 행사를 성공적으로 잘 마쳤던 회장님이 오늘 이임하시는 최성운 회장님이십니다.”라며 “그때 KPC 전국 과정을 마쳤던 분들께서 감탄하셨던 게 세종 세레니티 행사뿐만 아니라 하루 전날 별도의 시간을 가져 전국각지에서 행사를 맡아 하시는 분들 30여 분을 모셔서 전국네트워크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분들이 모두 최성운 회장님 수고하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국분들 함께할 때 협업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각지에 가볼 때 대전세종충청만큼 긴밀도 있게 뭉쳐서 행동하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이 모든 리더십은 회장님들이 잘 이끌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안종대 회장님 취임 축하드리고 앞으로 리더십을 기대하겠습니다.”라고 축사에 가름했다.

한국생산성본부 임원진 소개

제13대 안종대 총교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최성운 회장님은 코로나 시기에 회장을 맡으셔서 힘드신 중에 너무 훌륭하게 잘 이루어 놓으셨습니다.”라며 “제 능력이 되는지에 대한 부분을 여러 번 가졌었는데도 시간이 흐름으로써 저한테 책임이 주어졌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도 총 교류회는 ‘품격있는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님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임사 - 최성운 이임회장

최성운 11·12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바쁘신 중에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 감사합니다.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되돌아보니 미흡한 점도 있습니다.”라며 “11대 12대 총교류회 송형태 사무총장 및 임원들 너무나 애쓰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빚은 내 가슴속에 담았다가 두고두고 갚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전응상 13대 사무총장은 3월부터 RMC 골프, 트래킹, 4월에는 야구경기 관람, 10월 가을운동회, 12월 송년회 등 ‘13대 총교류회 운영방안’을 소개했다.

감사패 전달

KPC-CEO아카데미 과정은 대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5대 광역시에서 실시되는 국내 최초·최대의 CEO역량강화 과정이다. 2024년 현재 전국 104개 기수 5000여 명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대전세종충청은 현재 20기까지 770명이 수료했다.

13대 총교류회 임원
저작권자 ⓒ 시사저널 청풍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