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세종·충청 KPC-CEO경영아카데미 제21기 입학식

특강-송길영 작가, ‘시대예보: 핵 개인의 시대’

정다은 기자 승인 2024.04.08 14:34 의견 0

2024 대전·세종·충청 KPC-CEO경영아카데미 제21기 입학식이 3월 4일 KW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안종대 대전·세종·충청 KPC-CEO경영아카데미 총교류회장, 박창오 RMC 회장, 서민옥 RMC 수석부회장, 제7대 총교류회장을 역임한 한미식품 박흥용 고문, 제9~10대 총교류회장을 역임한 (주)석정건설 황선영 고문, 제11기를 수료한 이영근 고문, 제11·12대 총교류회장 역임한 최성운 회장, 장영준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 한국생산성본부 지역 임원 및 각 기수 회원, 제21기 입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윤석 한국행산성본부 대전세종충청 지역 본부 팀장

최윤석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 입학식 개회 및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신입회원 소개 및 기념촬영, 개강특강, 만찬 및 네트워크 순서로 진행했다.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한국생산성본부(KPC) 안완기 회장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시절 연설을 하면 보통 120번의 박수를 받았답니다. 그런데 오늘 시작하는 21기 회원님들은 아직 어색해서 그런지 박수가 작네요. 개강을 축하하는 의미로 함께 박수를 치고 시작하겠습니다. 올 한 해 서로 박수칠 일이 많이 생기는 발전적 네트워크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라며 “KPC 한국생산성본부는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1957년 설립 이래 올해 창립 67년이 되었습니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KPC는 민간, 공공의 영역, 다양한 업종의 영역을 아우르는 교육, 컨설팅, 자격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강하는 제21기 대전·세종·충청 KPC-CEO경영아카데미를 통해서 리더분들이 먼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경영하시는 기업과 기관에 전파하셔서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환영 인사를 했다.

안종대 대전·세종·충청 KPC-CEO경영아카데미 총교류회 회장

KPC-CEO경영아카데미 제13대 총교류회 안종대 회장은 “이번에 입학하신 21기 회원님들,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오늘 21기 KPC 원우님들을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여러분 혹시 잠은 잘 주무셨나 모르겠는데 저는 설레서 어젯밤 잠을 잘 자지 못하였습니다.”라며 “제가 이 자리에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는데, 그게 뭐냐면 21기에 오신 분들도 상당히 성공을 하셨다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이 지금도 성공하셨겠지만, 뭔가 더 배우고 인적 네트워크를 위해 오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전·세종·충남의 CEO 과정 중에서 우리 한국생산성본부의 인적자원이 가장 훌륭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런 훌륭한 인적 자원을 여러분들의 파트너로 동반자로 확보를 하셨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희 제13대 총교류회는 주제가 ‘품격 있는 동행’입니다. 품격 있는 동행으로 여러분들 초대할 테니까. 열심히 활동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 KPC-CEO경영아카데미 21기 입학식

한편 KPC-CEO경영아카데미 20기 서민옥 회장은 입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장미꽃을 안겨주어 21기 입학생들에게 행복을 안겨줬다.

서민옥 20기 회장이 입학생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임원들

KPC-CEO경영아카데미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최고경영자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5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20여 년이 지난 올해 2024년 현재 전국 112개 기수 5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만 770여 명이 수료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CEO 경영자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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