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 클럽, 가족들과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 현장 견학

올해는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 주제로 열려

정다은 기자 승인 2024.05.13 15:40 의견 0

지역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회장 박동일)은 4월 25일 태안에서 오찬을 함께하고 4월 12일 개막해 올해 열세 번째를 맞이한 태안 세계 튤립박람회 현장을 견학했다.

미국, 인도, 터키, 호주에 이어 대한민국 태안이 2015년 세계 5대 튤립 도시로 선정되면서 매년 태안튤립축제에 많은 이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도 태안튤립축제장을 둘러보며, 많은 고견을 나눴다.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빅데이터 기준 매년 4월마다 충남지역 관광객 수 1위를 차지하는 대표 축제다. 260만 송이의 튤립을 비롯해 정원과 조형물 등 화려하고 입체적인 볼거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목요언론인클럽 회원사인 태안신문 신문웅 대표는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이 충청남도 태안군과 지역 주민의 뜻을 모아 시작한 꽃축제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플라워파크에 따르면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예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아지고 전국의 봄꽃들이 2주가량 빠르다고는 하지만 꽃지 해변과 맞닿은 코리아플라워파크는 해풍의 영향이 크게 작용해 전년도와 동일하게 일정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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