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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육동환의 골프이야기] 골프로 사람 성격 알아보기
사람의 성격은 그 사람을 나타내는 요인들로 ‘진짜 나’에 대한 표현이지만 ‘진짜 나’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낼 수 있어 겉모습만으로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그 사람의 성격을 잘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골프이다. 같이 골프를 쳐보면 그 사람의 매너나 인격, 그리고 태도 등이 종합적으로 나타
육동환 편집위원
2024.04.08 16:29
스포츠
[육동환의 골프이야기] 스윙 자세가 엉성한 골퍼
교과서처럼 좋은 스윙을 가진 골퍼의 플레이는 대개 미스샷 없이 견실하다. 그러나 엉성한 장애인 같은 스윙폼에도 그만의 특기는 숨어 있어 시원찮은 스윙이라고 상대방을 얕보았다간 큰 낭패를 당할 수 있는 게 골프다.싱글골퍼인 김 사장은 엉성하기 짝이 없는 스윙폼 때문에 원정경기에서 그가 전반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가자 다음
육동환 편집위원
2024.03.08 15:07
스포츠
[육도환의 골프이야기] 올해도 국내 신설 골프장 10여 곳 새롭게 문 연다
골프장은 광활한 자연과 푸른 잔디밭에서 그린을 향해 멋진 드라이버 샷에 동반자는 굿샷을 외친다. 이 순간은 무념무상으로 자연과 나 자신의 짜릿한 전율로 물아일체를 경험한 골퍼들이 아마 대다수일 것이다. 한국에서 골프는 이제 더 이상 소수 계층만을 위한 스포츠가 아니다. 전 국민의 10%가 넘는 570만 명이 600여 곳이
육동환 편집위원
2024.02.07 16:00
스포츠
[육동환의 골프이야기] 세계 100대 코스 선정 발표
파인밸리가 과 골프닷컴(GOLF.com)이 선정하는 ‘2023-2024 세계 100대 코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이프러스포인트가 2위, 세인트앤드루스(스코틀랜드) 올드 코스는 3위에 올랐다.한국의 클럽나인브릿지(제주)는 87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1-2022년 순위 대비 6계단 상승했다. 클럽나인브릿지는 가 올해
육동환 편집위원
2024.01.10 13:48
스포츠
[육동환의 골프이야기] 샷 이글 양희영, LPGA 최종전 우승
무려, 한화26억 원(200만 달러) 샷 이글이 정교한 샷을 앞세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최종전에서 양희영이 미국본토에서 첫 우승 했다.최종전 하타오카와의 한일전 맞대결에서 여유 있게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시즌 한국 선수가 달성한 시즌 5승째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고진영(2승), 유해란,
육동환 편집위원
2023.12.11 16:04
스포츠
[육동환의 골프이야기] 한국 골프 우승 뒤에는 숨은 이들이 있었다…
김주형은 지난 16일 끝난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우승,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성공하여 투어 통산 3승째를 기록한 김주형은 세계랭킹에서도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최근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진출한 골프선수의 美 적응 돕는 조력자로 변신한 박진은
육동환 편집위원
2023.11.10 13:36
스포츠
[육동환의 복지이야기] 캐디가 만든 “이글” 턱
오래전 이야기로 인근 골프장 1번 홀은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 쪽으로 내리막 경사진 서비스 미들홀로 좌측그린은 그린 앞 50m 지점에 소나무 숲이 있는 블라인드 홀로 요즘처럼 안개 낀 날은 핀이 잘 보이지 않지만, 장타를 치는 사람은 드라이버로 티샷한 볼이 소나무를 넘겨 온 그린 되면 그린에서 퍼팅하던 앞 팀과 시빗거리가
육동환 편집위원
2023.10.13 14:08
스포츠
[육동환의 골프이야기] ‘골프여제’ 박인비,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 확정
골프여제 박인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대한체육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2차 원로회의를 열어 내년 파리올림픽 기간에 선출될 새 IOC 선수위원에 출마할 국내 후보로 박인비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박인비가 평가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육동환 편집위원
2023.09.08 18:11
스포츠
[육동환의 골프이야기] 준우승이지만 자랑스러운 신지애
신지애(35세)가 지난 10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78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10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우승보다 자랑스럽다,팬데믹 사태로 세상이 어수선하고 물가폭등으로 모두가 우울했는데, 신지애가 희망을 줬다. IMF 사태로 국민이 시름에 빠져 골프채를 들고 다
육동환 편집위원
2023.08.11 16:13
스포츠
[육동환의 골프이야기] 골프장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려면
그동안 코로나로 바깥나들이 못하고 집안에 지내다 종합병원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마스크 사용이 해제되자 공기 좋은 골프장으로 몰려 골프장은 모처럼 특수를 맞았다. 골프는 매너를 중시하는 신사 스포츠라고 부르는데 신규 골퍼들은 매너보다 골프치는 기량 향상에 더 집중하고 있어 안타깝다. 골프를 즐기면서 동반자로부터 좋은 인상
육동환 편집위원
2023.07.11 16:29
스포츠
[육동환의 골프이야기] 골프연습은 상상 플레이를 겸해야 한다
골프는 신사 스포츠 게임이라고 한다. 누구의 감시 감독 없이 골프 규칙대로 정직한 플레이를 스스로 하고 스코어도 본인이 기록하기 때문이다.골프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로 교제에 매우 유용하며 인간관계의 네트워킹에 중요한 촉매 역할을 한다. 따라서 골프는 비즈니스에서도 매우 중요한 교제와 친목의 수단
육동환 편집위원
2023.06.13 15:48
스포츠
[김동백의 복지이야기] 그린에서 OK, 컨시드
대부분 아마추어 골퍼들은 컨시드 허용범위를 퍼터 그립 끝까지 홀인으로 인정한다.아마추어 골퍼는 골프경기 시작 전 티잉그라운드 첫 순서로 뽑힌 사람이 티잉 구역에 오르기 전 동반자들의 의사를 물었다. 그린에서 컨시드 방법을 정하려는데 난데없이 일행 중 “갈치로 하자.”는 말이 나왔다. 그린에서 갈치가 뭐지? 의아하다는 표정
육동환 편집위원
2023.05.10 15:08
스포츠
[육동환의 골프이야기]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골프 규칙에 따르면 아마추어는 상금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순수한 골프 경기자로 국내에서는 100만 원 이상 상금을 받으면 아마 자격을 상실한다. 반면 프로는 상금을 목적으로 투어 경기에 참가하여 금액에 관계 없이 상금을 받을 수 있다.프로와 아마추어 골퍼의 차이는 뜻밖에도 간단한 데 있다. 기술보다는 마음 관리에 있다.
육동환 편집위원
2023.04.07 14:29
스포츠
[육동환의 골프 이야기] 홀인원 턱
10여 년 전 YCC에서 친구들과 골프 중 약간 오르막 코스, 파 3홀에서 5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친 티샷이 그린에 떨어져 홀 안으로 쏙 들어갔다. 말로만 들었지 처음 해본 홀인원에 기분이 한껏 좋았다. 홀인원을 하면 3년간 재수가 좋다고 하는데……. 부상으로 골프채 1세트가 걸려있는 홀로 골프채를 선물 받고 동반자들의
육동환 편집위원
2023.03.10 14:15
스포츠
[육동환의 골프이야기] 2023년 변경되는 골프 규칙 5가지
골프에만 매진해온 프로골퍼라고 해도 항상 경기력이 좋을 수만은 없다. 실수도 할 수 있고 때로는 컨디션 난조로 원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룰 숙지가 필수다. 골프 경기를 관람하거나 취미로 골프를 즐기는 아마추어 골퍼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새해부터는 개정된
육동환 편집위원
2023.02.09 15:29
스포츠
[육동환의 골프이야기] 캐디의 어원
골프장에서 ‘캐디’라고 부르는 직업은 처음 ‘언니’ 또는 ‘경기 보조원’이라고 부르다 1993년 대전시에서 ’93 대전 EXPO 행사 안내원을 ‘도우미’로 명명한 것을 계기로 골프장에서도 캐디를 ‘도우미’라고 부르기 시작했다.아직도 ‘캐디’라고 부르면 무시하여 낮춰 부르는지 알고 시큰둥한 표정을 짓는 사람이 있다. 캐디(
육동환 편집위원
2023.01.11 16:41
스포츠
[육동환의 편집위원] 골퍼와 캐디의 관계
골프장과 골퍼와 캐디의 관계는 악어와 악어새처럼 서로가 윈윈하면서 공존하는 관계다. 플레이하는 동안 아주 가까우면서도 민감한 사이로 골프장에서 라운드하는 동안 캐디는 18홀 4시간에서 5시간 동안 골퍼와 밀착된 상태로 서비스가 이루어지는데, 경기 보조가 골퍼의 라운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이니만큼 두 사람의 관계는 즐거
육동환 편집위원
2022.12.12 13:48
스포츠
[육동환의 골프이야기] 21세 이전 PGA 두 번 우승한 우즈 이후 최초의 선수
최근 언론보도를 인용하면 김주형(20세)은 10월 8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시지필드CC(파70)에서 열린 윈덤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를 후 언론 인터뷰에서 “마지막 퍼트를 하고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고 말했다.그에게 별처럼 밝게 빛나는 순간은 2009년 11월 호주 멜버른에서 살던 김주형은 일곱 살 때 골프 티칭프
육동환 편집위원
2022.11.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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